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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될 거라는 소식과 함께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보험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러가지 연금보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체국 연금보험 장점 많아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우체국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차이부터 장점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차이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얘기는 많이 들어봤고 실제 가입도 한 것 같은데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시고 어떤 세금 혜택이 있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두 연금의 가장 큰 차이는 언제 과세를 하느냐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우선 지금 현재 납부를 할 때 연금저축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서 연말정산에서 일부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고요.
연금보험은 납부할 때는 아무런 혜택이 없지만 연금을 받을 때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고 세금은 물가보다 더 많이 오를 것이 예상되는 미래의 세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좋은데요.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근로소득자 개인사업자 등은 연금저축보험이 더 유리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보험사나 은행 증권사 등 연금상품을 운영하는 기관과 상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지만 금리에 따른 이자율이나 수익금과 연관된 연금 수령액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일시적인 수익률보다는 꾸준한 저축과 금융사의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곳 어디에서 가입하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데요.
여기저기서 자기 상품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광고하지만 국가가 전액 보장해주는 우체국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곳입니다.
2. 우체국 연금보험 장점
① 국가기관의 안전성
IMF 외환위기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이렇게 10년 주기로 매우 큰 위기가 닥치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위기가 올지 모릅니다. 연금은 납입기간만 수십 년에, 받는 기간도 수십 년 뒤라서 납부하고 수급받는 기간을 합치면 최소 50년이 넘는데요.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100년 된 기업은 단 10개의 불가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조주 상속세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서 상속세 3번 내면 경영권이 사라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은 절대 안 망할 것이라는 의견에는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이런 삼성도 이제 막 5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우체국은 이미 130년이 넘었는데요. 국가기관이니까 당연히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죠.
② 빠른 연금 개시일
우체국 연금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점인데요. 45세면 중년의 나이로 우리나라 복지제도에서 가장 소외된 연령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서 그런데요.
하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일찍부터 연금을 받으면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아서 그 돈으로 다시 높은 수익이 가능한 곳에 재테크하는 방법도 있겠죠.
③ 금리 변동에 유리
다음으로 요즘같이 금리가 상승할 때는 그에 맞게 높은 금리를 적용해 주는 반면에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보증금리로 금리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저축이 가능합니다.
④ 보험
보험상품이라서 더블연금형에 가입할 경우에는 암이나 뇌출혈 등의 진단을 받으면 연금액이 두 배로 증가하는 등의 보험의 특성을 가진 추가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⑤ 무난한 가입조건
우체국 연금상품은 0세 때부터 연금 개시 나이 5살 전까지 가입할 수 있고 5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데요.
- 가입나이 : 0~(연금개시나이-5)세
- 납입한도액 : 5만 원 ~ 75만 원(1천 원 단위) / 일시납 가능
연금 상품 특성상 금액보다는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 적은 금액이더라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미리 저축도 하면서 안정적인 노후 준비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상담과 가입은 우체국 보험 콜센터에 전화하시거나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