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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수목치료기술자 관련된 내용입니다. 수목치료기술자 공식적인 하루 최소 임금이 무려 22만 360원으로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매년 최저임금이 법적으로 정해지는 높은 임금이 보장되는 직업인데요. 이 글에서는 수목치료기술자 응시자격 부터 자격증 취득방법 까지 총 정리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목치료기술자 하는 일
수목치료기술자 하는 일 설명드리기 전에 먼저 나무의사 얘기부터 해볼건데요. 나무의사는 하루 최소 임금이 무려 30만 1,602원으로 상당히 고임금 직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응시 자격이나 경력 등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이에 비해 나무의사와 함께 일하는 수목치료기술자는 공식적인 하루 최소 임금이 22만 360원으로 나무의사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 임금 책정되어 있습니다.
수목치료기술자 하는 일은 이름 그대로 피해를 입은 나무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일인데요. 쉽게 말해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면 그 처방전에 따라 실제로 치료를 담당하는 일을 합니다.
- 수목치료기술자 : 피해를 입은 나무를 나무의사가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면 그 처방전에 따라 치료하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이 일을 정식으로 하려면 산림청에서 발급해주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일정 시간 교육 이수만 하면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취득방법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먼저 산림청에서 지정한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에서 142시간의 이론에 48시간의 실습, 총 19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체 시험에 합격하면 되는데요.
| 기관명 | 소재지 | 연락처 |
|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203동 301호 |
02-880-4697 |
| (사)한국수목보호협회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23길 15 영진빌딩 5층 |
02-967-5048 |
| 신구대학교식물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9 신구대학교식물원 |
031-724-1622 |
|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1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002호 |
033-250-7225 |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목원길 51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
043-220-6173 |
|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042-821-7880 |
|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대학로 54 공주대학교(예산캠퍼스) |
041-330-1200 041-330-1300 |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본부 별관 3층 |
063-219-5238 |
| 전남대학교 산림자원연구센터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062-530-0778 |
|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길 80, 지역협력관 3층 | 061-750-3957 |
| 동아대학교 융합디자인연구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 동아대학교 산학연구관 |
051-200-5775 |
|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421호 |
053-950-5987 |
| 경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 경상대학교 451동 104호 |
055-763-1838 055-772-1838 |
산림청 지정 양성기관에서 수목학 등의 10가지 과정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아니라 교육을 받은 그 기관에서의 자체 시험에서 60점 이상을 맞으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과정 : 수목학, 수목 생리학, 토양학, 수목 병리학, 수목 관리학, 농약학, 수목 해충학, 비생물적 피해론, 정책 및 법규, 소양교육
- 이수방법 : 과정별 교육시간의 80% 이상 출석
아무래도 공부를 한 장소에서 시험을 보는 자체 시험이니까 자격증 취득은 더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전망
이렇게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목진료 관련 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은 이후에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데요. 나무의사는 이름처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좋은 의사라는 직업이라서 응시자격 기준도 높은 편입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기준
-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
- 수목진료 관련 학사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 등
이렇게 응시 자격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수목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먼저 수목 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먼저 비교적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일하다가 4년 후에 나무의사 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수목치료기술자 하는 일 부터 자격증 취득방법 및 향후 전망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자연 속에서 일하면 돈도 벌고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수목치료기술자, 여러분은 어떠신가요?